경주시, 외동 구어산단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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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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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 구어산단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센터' 구축

작성일
2019-06-12KST18:38:33
조회수
3078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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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경주시는 2일 외동읍 구어산업단지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 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지자체 14곳, 27건의 스마트특성화 지역기반 구축사업을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경주 등 2건이 포함됐다. 
  
경주시는 300억 원(국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센터건립을 비롯한 차량용 첨단소재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장비구축, 기술 및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 자동차산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는 경북 도내 50% 이상 점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부품 경량화 또는 내구성 증대 등의 기술을 지원할 연구기관이 전무했다. 

시는 이번 센터 설립으로 장비 13종을 완비하고 인력을 확보하는 등 첨단소재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침체된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수소차, 전기차 분야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주뿐만 아니라 경북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센터 구축을 계기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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