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산업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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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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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파평산업단지 조성사업 ‘청신호’

작성일
2019-07-05KST15:50:42
조회수
3402
市·도의원 노력 결실… 국도 37호선서 직접 진출입 가능해져
우량 기업체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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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파평산업단지 변경진입도로

진입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지방산업단지인 파주 파평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파주시와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도 37호 노선에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변경, 기업유치가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당초 국도37호선에서 면도 102호선을 경유해 진출입할 계획이던 파평지방산단의 산단발생교통량이 국도37호선의 교통흐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한 점 등을 인정받아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설치해 직접 진출입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김경일 도의원(걍기도의회 건설위원회) 등과 협력해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국도37호선에 교차로를 설치해 직접 진출입하는 계획으로 협의를 마쳤다.

진입로 때문에 우량 기업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파평산단은 난제로 꼽히던 진입로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총 59만3천325㎡(17만9천480평) 규모의 파평산단 입지여건이 좋아져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파평산단시행사인 파평지방산업단지개발㈜측은 펄프종이, 인쇄, 기계업종을 유치하고자 지난해 10월 공업물량을 추가배정 받은데 이어 올해 말까지 지방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 된 파평면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주민 고용창출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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