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업단지, 신재생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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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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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업단지, 신재생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작성일
2019-11-26KST18:30:05
조회수
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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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등 6개 기관 ‘산단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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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산업단지 지붕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이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송철호 울산시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김헌태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엄흥수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협의회 사무국장, 정문호 신일반 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대표 등 참석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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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원 투입 유휴부지에 60MW 규모 태양광 시설 설치

울산 산업단지가 대규모 지붕 태양광 보급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게 된다.

울산시는 21일 대표적인 에너지 자립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울산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자유무역지역입주기업협의회, 신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공장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이다.

분산·생산되는 태양광 전력을 중개 사업자가 모아 전력거래소에 공급하는 전력 중개사업 개념이 도입된다. 

중개사업자는 거래처의 모든 태양광 발전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수익은 산업단지 기업체와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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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는 90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2년까지 7개 산업단지에서 발전 규모 60MW 시설을 3단계로 추진한다.

연간 발전량 7만8천840MWh로 2만1천가구(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 기준 350kW)가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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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3만6천t 저감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300억원을 들여 2020년 6월까지 자유무역지역과 신일반산업단지 50여 개 기업체 지붕에 발전 규모 20MW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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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업단지 태양광 발전사업은 기업체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태양광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민·관·공 협력 체계 구축으로 에너지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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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은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보급사업은 공장 지붕을 비롯한 유휴 부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자연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전기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슈머(Prosumer)로 바뀌는 등의 많은 의미가 있다”며 “오늘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실상 삼산동 규모에 대규모 지붕 태양광이 설치되는 것으로 지역 산업단지가 신재생 에너지의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광 보급사업은 시 신재생에너지 분야 역점사업으로 에너지 자립과 공해 없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이다. 

시는 2022년까지 태양광 260MW 설치를 목표(누계)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공공시설·주택 태양광 보급사업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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