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 28일 확장 개통
- 작성일
- 2019-11-28KST17:14:47
- 조회수
- 3441
극심한 차량정체를 겪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 확장공사가 끝나
11월28일 오후4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이 확장 개통됩니다.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는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의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2.5km, 왕복 6→8차로)를
오는 11월 28일 오후 4시에 최종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9.0km 중 6.5km에 해당하는 구간은 지난해 11월에 개통되었습니다.
1,25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는
1,25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이후 만 5년동안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조기 완료했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19km/h(70→89km/h) 빨라질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128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이를 통해 연간 128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과 서울방면으로 이어지는 서평택∼매송IC∼안산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사업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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