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촌뉴딜 정부 공모에 '사하구 홍티·강서구 신전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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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촌뉴딜 정부 공모에 '사하구 홍티·강서구 신전항' 선정

작성일
2020-12-11KST11:02:00
조회수
2481

부산 강서구 신전항 사업계획안/사진=부산시

부산 강서구 신전항 사업계획안/사진=부산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부산 사하구 홍티와 강서구 신전항 2곳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로써 지난 3일 발표한 내년도 부산시 국비 확보 금액 7조7220억원에 131억원(3년간)이 추가 확보됐다고 9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가기 쉬운 어촌, 찾고 싶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지향하며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300개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낙후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수부에서는 2019년에 70곳, 2020년에 120곳을 선정해 사업을 시행 중이며 2021년 60곳을 추가 추진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했다.


부산시는 2019년 공모에서 선정된 1곳(기장군 동암항), 2020년에 선정된 4곳(영도구 하리항·해운대구 청사포항·사하구 하단한·강서구 대항항) 등 총 5개 어촌에 449억 원을 투자하여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한 어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문화휴식공간 홍타민 파크(사하구)와 ▲신전항, 국제신도시를 품은 어촌으로 다시 태어나기(강서구)가 선정됨에 따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국비 131억 원 등 모두 187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21년에는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관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 신청지를 발굴, 2022년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면서, “부산시 어촌뉴딜 300사업을 도심 속 어촌・어항재생 모범사례로 삼아 대도시 내 낙후된 어촌지역의 활력과 자생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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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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