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전국 일반분양 10만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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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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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국 일반분양 10만가구 쏟아진다

작성일
2019-03-25KST14:14:54
조회수
2908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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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전국에서 건설업계의 주택 분양이 본격 시작될 조짐이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에서 13만9306가구(오피스텔 제외, 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일반에 공급되는 물량은 9만9186가구다.

이는 1분기 일반공급 물량(5만6414가구) 대비 4만2772가구 많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2분기(4만4861가구)와 비교해도 5만4325가구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만5803가구(36.1%)로 가장 많고 △부산 1만554가구(10.6%) △대구 9310가구(9.4%) △서울 8781가구(8.9%) △인천 8323가구(8.4%) △세종 4039가구(4.1%) △대전 3792가구(3.8%) 등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 2분기에는 청약시스템 개편과 지방선거 등 이슈로 분양시기가 앞당겨지거나 하반기로 미뤄진 경우가 많았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연기된 물량과 분양시기가 미뤄지던 지방의 공급이 재개되면서 작년 대비 물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ㆍ인천의 신도시, 도시개발구역 등에서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며, 서울에서는 재건축ㆍ재개발 단지 공급이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대형건설사가 분양하는 대단지가 공급된다. 


출처 - 건설경제 신문 권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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