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북부BIT산업단지·장재천 하천정비 사업 등 점검
- 작성일
- 2021-03-01KST15:11:14
- 조회수
- 3173
북부BIT산업단지 21년 3월 착공 예정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 천안을)은 지난 24일 오후 ‘제2회 10대 주요 공약 사업 점검’13차·14차·15차 회의를 진행하면서 <북부 BIT 산업단지 조성>, <장재천 하천정비 사업>, <자전거도로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10대 주요 공약 사업 점검에 나선 박완주의원
13차로 진행된 <북부 BIT 산업단지 조성> 회의에는 천안시 기업지원과와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주)에서 참석하였다.
북부 BIT 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3,671억원으로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생명공학·동물자원·유전자 등 BT산업과 전자·영상 등 IT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BIT산업단지사업은 향후 127만평의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활용’과 ‘공주·천안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함께 어우려져 천안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는 만큼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와 지역과의 상생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14차 <장재천 하천정비 사업>·15차 <자전거도로 사업> 점검회의는 충청남도 하천개발과와 천안시 건설도로과에서 참석했다.
장재천 하천정비사업은 백석동~불당동까지 이어지는 장재천을 정비하는 계획으로 호안정비, 교량 재가설 6개소, 낙차공 재설치 3개소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 조성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는 232억원으로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 조성되는 산책로 조성사업은 산책로(야자매트) 638.5m와 전망데크 3개소를 설치함에 따라 천안시민들의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주 의원은 “장재천 하천정비사업은 재해로부터 위험 개선과 함께 도심속에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연결된 사업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전거 도로사업은 업성저수지부터 시작되는 ‘성환천’부터 ‘입장천’까지 약 28.7km를 총 사업비 207억원으로 2025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의원은 “타 지자체에 조성된 천변 자전거도로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만들고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다는 마음으로 설계해주시길 바란다”면서 “21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사업추진이 원만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