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글로벌 경제도시로 거듭나
본문바로가기

SALES INFO

분양현장소식

아산, 글로벌 경제도시로 거듭나

작성일
2024-07-03KST17:14:50
조회수
2078

충남 인구의 절반인 106만명이 사는 천안시와 아산시는 도로를 마주하는 공동생활권이다. 충남도 조사 결과 양 지자체의 매월 생활 인구는 250만명이 넘는다. 생활 인구는 통학·관광 등의 체류자도 인구로 본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자신들만의 독특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박경귀 아산시장으로부터 지방 분권 시대를 이끄는 주요 시책을 들어 봤다. “내년 통합 출범 30주년을 맞는 아산시가 전국 최고의 경제도시로 도약했습니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산은 전국 수출 1위의 경제도시로 인구 증가와 함께 끊임없는 개발 사업과 환경이 어우러진 계획적 도시발전으로 중부권의 새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아산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책무가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 행정으로 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시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중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에 유리한 경제도시와 고품격 문화도시, 환경과 어우러진 도시개발 등을 제시한다.



아산시는 지난 1995년 1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출범했다. 내년 1월이 통합 30주년이다. 박 시장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계획적 도시발전을 일구는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할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은 잇따른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수도권 배후 도시로 급부상했다. 진행 중인 도시개발 사업만 14개 지구(9973만㎡)다. 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도시개발 수요가 전국 2위다. 박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수많은 기업이 들어서면서 14개 산단이 조성되거나 계획 중”이라며 “도시개발 수요만 인구 100만 이상의 광역시보다도 많은 전국 2위”라고 미소 지었다.



인구수 50만명의 자족도시 성장 발판이 될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시 자체 사업 3개 지구(185만㎡·1만 3535가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업 1개 지구(357만㎡·2만 2000가구)로 전체 면적이 여의도 면적(290만㎡)의 3배가 넘는 973만 8000㎡ 규모다.



아산 인주·둔포·음봉지구는 최근 충남도 ‘베이밸리’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충남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충남 5개 지구(4개 시) 중 아산은 64.8%인 9.8㎢를 차지한다”며 “인주지구 중점 산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라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트라이-포트(Tri-port) 아산항 개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아산항은 서해권 항만물류 증가에 대비한 다기능 복합거점 마련을 위한 역점 추진사업”이라며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전국 최고의 경제도시가 될 것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621016001&wlog_tag3=naver

0 Comments

아산시, 고속도로 광역 교통망 수혜에 대한 기대감 상승

댓글 0 | 조회 1,867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이미 준공된 9개 산업단지와 조성 중인 10개 및 지정계획 중인 5개의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활발한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저출산 시대에 젊은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더불어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만 14개 지구(9973만㎡)로 지난 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도시 개발 수요가 전국 2위를 차… 더보기

젊은세대 거주 비중 높은 지방 천안 등 주요도시 각광, 인근 분양단지 관심

댓글 0 | 조회 2,191
충남 천안에서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현대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도시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젊은 연령 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젊은 지방도시'가 주목받고 있다.행정안전부 시·군·구별 주민등록 인… 더보기

아산, 글로벌 경제도시로 거듭나

댓글 0 | 조회 2,079
충남 인구의 절반인 106만명이 사는 천안시와 아산시는 도로를 마주하는 공동생활권이다. 충남도 조사 결과 양 지자체의 매월 생활 인구는 250만명이 넘는다. 생활 인구는 통학·관광 등의 체류자도 인구로 본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자신들만의 독특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박경귀 아산시장으로부터 지방 분권 시대를 이끄는 주요 시책을 들어 봤다. “내년 통… 더보기

아산시, "사통팔달 교통망·스마트 대중교통체계로 미래 대비할 것"

댓글 0 | 조회 2,056
충남 아산시는 인구 65만 시대를 목표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아산시는 도로와 철도망 구축, 자전거도로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도심 공영주차장 확충,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아산항 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역점사업을 추진한다.수도권 전철 탕정역은 하루 평균 약 1500명이 이용하며, 서해선 복선전철은 … 더보기

아산 - 천안 고속도로 20일 오후 10시 개통(도로건설과)

댓글 0 | 조회 3,422
230920(조간)_아산-천안고속도로 20일 오후 10시 개통(도로건설과).HWP 파일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