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는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비 등 250억원이 투입된 확장공사로 시는 동전교 재가설 및 동전나들목 회전교차로 전환작업을 포함해 국도 79호선과 시도 7호선 1.34㎞ 구간을 개선했다.

시는 동전산단 조성이 본격화된 2016년부터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시는 교통환경이 개선됨은 물론이고 산업물류 환경 개선으로 기업들의 동전산단 입주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혜란 2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동전산단 접근성이 향상되고, 무동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시민들께 전보다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