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 분양률 78% 진척...유치업종 다양
- 작성일
- 2024-08-07KST16:18:13
- 조회수
- 1847
중부권의 대규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중인 충북 오창테크노폴리스가 반도체 및 바이오 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방사광가속기 사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분양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 단지에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함께 빔라인 10기와 연구지원시설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바이오, 신약, 의료, 첨단소재, 에너지 등 미래성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과학 기술 분야의 중요 인프라 시설이다.
오창테크노폴리스에는 지난해 1월 적극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를 시작해 여러 업체가 분양 계약을 체결하면서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는 분양률 78%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유치업종에 있다.
▲C10 식료품 제조업, C11 음료제조업, ▲C13 섬유제품제조업, ▲C20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C21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 ▲C22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C23 비금속광물 제조업, ▲C24 1차금속 제조업, ▲C25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C26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E38 폐기물 수집운반, 처리 및 원료 재생업 그리고 유치업종미분류[제한업종 외 유치업종] 등으로 구역별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예정이다.
유치업종미분류 부지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입주 가능한 모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350%로 토지 효율성이 매우 높다.
충북혁신도시와 세종시 그리고 천안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각 경제권역의 중심에 위치해 이들과의 상호 연계 발전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인근 업무지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주시는 충청북도 도청 소재지로 정치와 경제, 교육이 발달한 도시로 산업단지 입주 시 기업의 인력 수급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대에 약 60만평 크기로 만들어지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청주시의 도움을 받아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시행사는 케이비부동산신탁㈜, 시공사는 ㈜원건설 이다.
해당 단지는 산업시설 용지, 교육연구시설 용지, 지원시설 용지, 상업시설 용지, 공공시설 용지 등으로 이뤄졌다.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의 분양은 기업 유치 전문업체인 (주)새날이 담당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창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딜라이트닷넷(https://www.delight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