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기존 자동차 제조·항만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차 관련 기업 지원과 첨단 연구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기업 성장 및 협력 성공 사례: 시스템알앤디(R&D)

평택시 진위면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및 친환경차 공정장비 전문 제조기업 시스템알앤디는 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발판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사업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구조 다변화: 2018년 평택 본사 이전 후 미래차 분야 매출 비중을 50%에서 80%까지 확대 (2026년 예상 매출 1,530억 원)
국책과제 연계: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선정, 국비 포함 총 76억 원 규모의 공정 분석 장비 개발 과제 수행 (2027년까지)
지역 고용 창출: 임직원 수가 170명에서 240명으로 증가했으며, 2027~2030년 매년 지역 인재 50명 추가 채용 계획
미래차 연구·실증 인프라 확충: 평택 브레인시티 산단
평택시는 평택항(연간 160만 대 수출입), KG모빌리티, 현대모비스(포승 BIX지구) 등 완성차 및 핵심 부품 공급망에 더해 시험·실증 기반을 집중 구축하고 있다.
xEV 전력전장품 통합성능평가센터(가칭) 건립
위치: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6블록
규모: 연면적 1,127㎡,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
일정: 현재 공정률 약 50%, 2027년 6월 완공 목표
입주 및 협력 기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KAATA)
주요 기능: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 충전 모듈 등 핵심 부품의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지원
미래차 전환 맞춤형 지원 및 4대 전략사업

기술검증 비용 지원: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분야로 업종 전환을 추진하는 부품사에 기술 컨설팅 및 장비 활용비 지원 (2025년 4개사 지원 등)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40개사 규모의 ‘미래차 기업협의회’ 발족 및 테크쇼 개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기술 트렌드 공유를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 운영
‘2026 평택 미래모빌리티 포럼’ 개최

일시 및 장소: 11월 19일 / 평택시 고덕동 평택아트센터 소극장
주제: ‘기술이 움직이고 도시가 달라지는 시간’ (AI, 자율주행, 로봇, AAM 등)
주요 강연자:
최강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총괄 (AI가 여는 미래 모빌리티)
강기혁 뉴빌리티 대표 (자율주행로봇)
권낙현 현대자동차 R&D품질강화 추진위원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유창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지자체 입장
"미래차 산업으로의 업종 전환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초기 기술 지원부터 연구·인증 인프라 유치까지 전폭 지원하겠다. 탄탄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특정 산업의 경기 변동 위험을 분산하고, 평택을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의 중심 도시로 키워나가겠다."
— 최원용 평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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