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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피드처음 공장 부지 찾기 · 2/4편

공장 부지, 몇 ㎡가 필요할까

· 1분 읽기

건물 면적만 계산하면 부지가 모자라요, 마당과 동선, 건폐율, 앞으로의 확장까지 함께 따져 봐요

"지금 공장이 좁으니 두 배쯤이면 되겠지" 하고 부지를 고르면 설계 단계에서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요. 필요한 땅의 넓이는 건물에 들어갈 공간에서 거꾸로 계산하는 게 좋아요.

건물에 들어갈 공간부터

먼저 공장 안에 들어갈 공간을 하나씩 적어요.

  • 생산 라인과 설비가 차지하는 공간, 설비 사이 작업 통로

  • 원자재 창고와 완제품 창고

  • 사무실, 식당, 탈의실, 화장실 같은 지원 공간

  • 품질검사실, 연구 공간, 전기실·기계실

지금 공장을 기준으로 하되, 지금 불편한 점(통로가 좁다, 창고가 넘친다)을 반영해 넉넉하게 잡아요.

마당과 동선

건물 밖에도 필요한 공간이 있어요.

  • 화물차가 들어와 돌아 나갈 수 있는 회차 공간과 상하차장

  • 직원과 방문객 주차장

  • 옥외 저장소, 폐기물 보관 장소

대형 화물차가 자주 드나드는 업종이라면 마당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해요.

건폐율로 땅의 넓이 계산하기

건폐율은 땅 넓이에 대해 건물이 땅을 덮는 면적(건축면적)의 비율이에요. 필요한 건축면적을 건폐율 상한으로 나누면 최소한의 부지 넓이가 나와요. 여기에 마당과 조경 공간이 실제로 들어가는지 함께 확인해요. 건폐율과 용적률 상한은 용도지역과 각 산업단지의 관리기본계획·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다르니, 꼭 해당 단지 기준으로 계산해야 해요.

앞으로의 여유

공장은 한번 지으면 오래 써요. 몇 년 안에 라인을 늘릴 계획이 있다면 처음부터 증축할 자리를 남겨 두거나, 나중에 위로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는 방법도 함께 검토해요.

정리

건물 안 공간 → 마당과 동선 → 건폐율 → 앞으로의 여유 순서로 계산해요. 이렇게 나온 숫자를 들고 후보 필지의 면적을 비교하면 "들어가 보니 좁다"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